논산 파평 윤씨 종가의 깻잎장아찌
논산 파평 윤씨 종가의 깻잎장아찌
21문장
100% 일본어
번역 1명 참여
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번역
0%
논산 파평 윤씨 종가 깻잎장아찌의 정의와 유래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신선한 채소를 사시사철 구할 수 있지만, 과거엔 제철 채소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장아찌였다.
대기중
특히 기후가 온화한 남도 지방에서는 다양한 장아찌류가 발달했는데, 충청도는 전남 · 경남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균기온이 낮기 때문에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장아찌가 크게 발달하지 않아 몇 가지 종류의 장아찌만 담가 먹었다.
대기중
논산 파평 윤씨 종가 깻잎장아찌의 특징
9월 말에서 10월 초가 되면 싱싱한 깻잎을 따서 항아리에 담아 삭히는데, 이때 소금물이 아닌 생수를 이용하며 깻잎이 위로 뜨지 않도록 무거운 돌로 눌러놓는다.
대기중
논산 파평 윤씨 종가는 게장을 담글 때 살아 있는 게에게 소고기를 먹이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이어온 것과 마찬가지로 강한 향을 지닌 재료를 사용할 때는 무염 방식으로 만드는 전통 방식을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대기중
논산 파평 윤씨 종가의 깻잎장아찌는 삭히는 과정에서 소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교동전독간장 외에 다른 양념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