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예안 이씨 종가 감장아찌

17문장 100% 영어 번역 4명 참여 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Cooking

아산 예안 이씨 종가 감장아찌

Definition and origin

아산 예안 이씨 종가 감장아찌의 정의와 유래
감장아찌는 일반적으로 소금물에 절인 감을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숙성시킨 것으로, 주로 충청도와 전라도 · 경상북도에서 즐겨 담갔다.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충청도와 전라북도에서는 소금물에 절인 감을 고추장에 숙성시키고, 전라남도에서는 식초를 섞은 소금물에 감을 절인 후 멸치장국 국물에 간장과 물엿 등의 양념장을 부어 담근다.

경상북도에서는 소금물에 절인 감을 된장, 고추장, 물엿을 섞은 양념에 버무려 담근다.

맛있게 만든 고추장만 장만해 두면 각종 채소와 어육류를 박아 놓고 반찬 걱정 없이 오랜 기간 먹을 수 있었다.

아산 예안 이씨 종가에서는 상강(霜降)이 지나고 무서리 맞은 감으로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소금물에 절인 감은 떫은맛이 덜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지닌다.

간혹 종가에서는 소금에 절이지 않은 생감을 깨끗이 손질한 후 고추장에 박아 숙성시켜 먹기도 한다.

조선 말기의 조리서인 <시의전서>를 보면 송이와 무, 오이, 가지, 고추 등 고추장에 박아 먹는 재료의 가짓수가 얼마나 다양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산 예안 이씨 종가처럼 생감을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 담그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Cooking material

감장아찌 재료
감 4kg, 고추장 10kg

Cooking course

감장아찌 만드는 법
01. 감은 깨끗이 씻어 꼭지를 도려낸다.

02. 독에 고추장을 넣고, 준비한 감을 넣어 숙성시킨다.

Tip

주의할 점
· 상강이 지나고 무서리를 맞은 감을 사용한다.

· 찹쌀고추장을 사용하고, 고추장에 박아 둔다. 한 달 정도 지난 후에 먹는다.

· 감은 무른 감은 쓰지 않고 푸른빛이 도는 것을 골라 장아찌를 담는다.

How to eat

아산 예안 이씨 종가 감장아찌 먹는 방법
고추장에 박아 숙성시킨 감장아찌는 매콤하면서도 감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뒷맛이 어우러져 입맛 없을 때 식탁에 올리면 식욕을 돋운다.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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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예안 이씨 종가 감장아찌

아산 예안 이씨 종가 감장아찌의 정의와 유래
감장아찌는 일반적으로 소금물에 절인 감을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숙성시킨 것으로, 주로 충청도와 전라도 · 경상북도에서 즐겨 담갔다.

지역에 따라 만드는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충청도와 전라북도에서는 소금물에 절인 감을 고추장에 숙성시키고, 전라남도에서는 식초를 섞은 소금물에 감을 절인 후 멸치장국 국물에 간장과 물엿 등의 양념장을 부어 담근다.

경상북도에서는 소금물에 절인 감을 된장, 고추장, 물엿을 섞은 양념에 버무려 담근다.

맛있게 만든 고추장만 장만해 두면 각종 채소와 어육류를 박아 놓고 반찬 걱정 없이 오랜 기간 먹을 수 있었다.

아산 예안 이씨 종가에서는 상강(霜降)이 지나고 무서리 맞은 감으로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소금물에 절인 감은 떫은맛이 덜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지닌다.

간혹 종가에서는 소금에 절이지 않은 생감을 깨끗이 손질한 후 고추장에 박아 숙성시켜 먹기도 한다.

조선 말기의 조리서인 <시의전서>를 보면 송이와 무, 오이, 가지, 고추 등 고추장에 박아 먹는 재료의 가짓수가 얼마나 다양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산 예안 이씨 종가처럼 생감을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 담그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감장아찌 재료
감 4kg, 고추장 10kg

감장아찌 만드는 법
01. 감은 깨끗이 씻어 꼭지를 도려낸다.

02. 독에 고추장을 넣고, 준비한 감을 넣어 숙성시킨다.

주의할 점
· 상강이 지나고 무서리를 맞은 감을 사용한다.

· 찹쌀고추장을 사용하고, 고추장에 박아 둔다. 한 달 정도 지난 후에 먹는다.

· 감은 무른 감은 쓰지 않고 푸른빛이 도는 것을 골라 장아찌를 담는다.

아산 예안 이씨 종가 감장아찌 먹는 방법
고추장에 박아 숙성시킨 감장아찌는 매콤하면서도 감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뒷맛이 어우러져 입맛 없을 때 식탁에 올리면 식욕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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