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문화 류씨 종가의 효소류: 민들레효소 · 솔잎효소 · 매실효소 · 비단풀효소

10문장 0% 태국어 번역 0명 참여 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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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문화 류씨 종가의 효소류: 민들레효소 · 솔잎효소 · 매실효소 · 비단풀효소

청원 문화 류씨 종가 효소류의 정의와 유래
현대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발효액은 다양한 재료를 농축 발효시킴으로써 원재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유용 미생물이 배양되도록 하여 추출한 것을 뜻한다.

청원 문화 류씨 종가에서는 민들레와 솔잎, 매실, 비단풀 등 종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사계절 다양한 발효액을 만든다.

사시사철 종가 주변에서 나는 청정 재료로 만들어 항아리에 숙성시켜 보관하므로 그 맛과 향이 깊고, 설탕을 적게 넣어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청원 문화 류씨 종가의 효소류 먹는 방법
청원 문화 류씨 종가에서는 매실청이 막 유행하기 시작하던 20여 년 전부터 매실발효액을 만들면서 각종 음식의 양념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종가의 종택 주변에서 나는 민들레, 솔잎, 아카시아꽃 등도 발효시켜 먹게 되었다.

발효액을 만드는 시기는 매실은 5월경, 민들레는 4월에는 어린 잎을 채취하여 쌈으로 먹고 6월~7월경 억센 잎을 채취하여 발효액으로 만든다.

솔잎은 봄에 채취하여 발효시키고, 6월 말에는 아카시아꽃을 따서 발효액을 만든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발효액은 각 재료 고유의 향과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한여름 시원한 얼음과 함께 건강 음료로 즐기기도 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기에도 좋다.

특히 매실발효액은 음식을 할 때 설탕 대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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