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의성 김씨 김방걸 종가 생대하배추속박이

30문장 90% 베트남어 번역 1명 참여 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Cooking

안동 의성 김씨 김방걸 종가 생대하배추속박이

Characteristic of cook

안동 의성 김씨 종가 생대하배추속박이의 특징
안동 의성 김씨 종가의 생대하배추속박이는 일반적인 통배추 김치에 싱싱한 생대하를 넣어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 생대하의 껍질과 머리로 육수를 내어 양념을 갤 때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시원한 맛과 함께 새우의 풍미를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배추는 살짝 절여진 것을 사용해 아삭한 맛을 살리고, 파의 파란 부분을 무와 함께 썰어 넣어 색깔의 조화를 고려한 것도 종가 김치의 특징이다.

이순희 종부에 따르면 시어머니 때는 김장에 생강을 많이 넣었지만, 생강의 냄새 제거 역할을 진간장이 대신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시어머니 때처럼 생강을 많이 넣지 않는다고 한다.

Cooking material

생대하배추속박이 재료
주재료: 절인 배추 5.1kg
부재료: 무 50g, 대파 85g
양념 재료: 까나리액젓 250g, 생대하 살 200g, 생대하 육수 170g, 굵은 고춧가루 165g, 마늘 130g, 생강 48g, 소금 1작은술

Cooking course

생대하배추속박이 만드는 법
01. 배추는 소금에 절여 물기를 뺀 것으로 준비한다.

02. 무는 껍질을 벗겨 5cm 길이, 0.2cm 두께로 채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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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마늘과 생강은 다진다.

04. 대파는 5cm 길이로 길게 썬 다음 반으로 갈라 채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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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생대하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껍질 벗겨 살을 발라낸 다음 내장을 제거한다.

06. 대하 껍질과 머리가 물에 잠기도록 냄비에 담고 육수를 끓인다. 끓이는 도중에 거품이 생기면 걷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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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손질한 대하 살은 어슷하게 저민다. 까나리액젓과 06.의 육수를 섞고 여기에 대하 살을 넣어 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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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7.에 고춧가루, 생강, 마늘을 넣어 섞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양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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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양념의 1/3 분량에 채 썬 무와 파를 넣고 버무려 김칫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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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절인 배추 잎 겉에 08.의 양념을 골고루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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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배추 잎 사이사이에 양념에 버무린 김칫소(09.)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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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배추 겉잎으로 감싼 후 항아리에 담아서 숙성시킨다.

Step이미지
Tip

주의할 점
· 배추는 살짝 덜 절여진 것을 사용한다.

· 생대하의 머리와 몸통 껍질을 푹 고아 체에 걸러 육수를 만든다.

· 대하 살은 썰자마자 바로 액젓에 넣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안동 의성 김씨 종가에서는 액젓에 새우머리 육수를 섞어 사용했다.

· 흰 색인 무와 색의 조화를 고려하여 파의 파란 부분을 많이 사용한다.

· 절인 배추에 양념을 한 번 바른 후 무와 파를 넣어 버무린 소를 안쪽 줄기 사이사이에 넣는다. 양념은 너무 빨갛지 않게 바른다.

· 간은 소금을 가감하여 맞춘다.

How to eat

안동 의성 김씨 종가의 생대하배추속박이 먹는 방법
안동 의성 김씨 종가의 생대하배추속박이는 일반적인 통배추 김치와 만드는 방법이 유사하지만 생대하를 사용해 시원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장철에 담가서 김칫독에 넣고 땅속에 묻어 숙성시킨다.

지금도 김칫독을 묻어 보관하며 먹을 때마다 한두 포기만 꺼내 먹는다.

익은 김치를 멸치 육수에 넣어 김칫국을 끓여 먹으면 그 맛이 시원하다.

또한 겨울철에 식은 밥과 멸치, 김치를 넣고 집간장으로 간을 맞춰 김치죽을 쑤어 먹으면 속을 따뜻하게 데워 준다.

이 종가에서는 생대하배추속박이 외에 김장철에 굴을 넣은 김장을 함께 담그는데, 굴을 넣은 김장을 먼저 먹는다.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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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의성 김씨 김방걸 종가 생대하배추속박이

안동 의성 김씨 종가 생대하배추속박이의 특징
안동 의성 김씨 종가의 생대하배추속박이는 일반적인 통배추 김치에 싱싱한 생대하를 넣어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 생대하의 껍질과 머리로 육수를 내어 양념을 갤 때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시원한 맛과 함께 새우의 풍미를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배추는 살짝 절여진 것을 사용해 아삭한 맛을 살리고, 파의 파란 부분을 무와 함께 썰어 넣어 색깔의 조화를 고려한 것도 종가 김치의 특징이다.

이순희 종부에 따르면 시어머니 때는 김장에 생강을 많이 넣었지만, 생강의 냄새 제거 역할을 진간장이 대신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시어머니 때처럼 생강을 많이 넣지 않는다고 한다.

생대하배추속박이 재료
주재료: 절인 배추 5.1kg
부재료: 무 50g, 대파 85g
양념 재료: 까나리액젓 250g, 생대하 살 200g, 생대하 육수 170g, 굵은 고춧가루 165g, 마늘 130g, 생강 48g, 소금 1작은술

생대하배추속박이 만드는 법
01. 배추는 소금에 절여 물기를 뺀 것으로 준비한다.

02. 무는 껍질을 벗겨 5cm 길이, 0.2cm 두께로 채 썬다.

03. 마늘과 생강은 다진다.

04. 대파는 5cm 길이로 길게 썬 다음 반으로 갈라 채 썬다.

05. 생대하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껍질 벗겨 살을 발라낸 다음 내장을 제거한다.

06. 대하 껍질과 머리가 물에 잠기도록 냄비에 담고 육수를 끓인다. 끓이는 도중에 거품이 생기면 걷어낸다.

07. 손질한 대하 살은 어슷하게 저민다. 까나리액젓과 06.의 육수를 섞고 여기에 대하 살을 넣어 재운다.

08. 07.에 고춧가루, 생강, 마늘을 넣어 섞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양념을 만든다.

09. 양념의 1/3 분량에 채 썬 무와 파를 넣고 버무려 김칫소를 만든다.

10. 절인 배추 잎 겉에 08.의 양념을 골고루 묻힌다.

11. 배추 잎 사이사이에 양념에 버무린 김칫소(09.)를 넣는다.

12. 배추 겉잎으로 감싼 후 항아리에 담아서 숙성시킨다.

주의할 점
· 배추는 살짝 덜 절여진 것을 사용한다.

· 생대하의 머리와 몸통 껍질을 푹 고아 체에 걸러 육수를 만든다.

· 대하 살은 썰자마자 바로 액젓에 넣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안동 의성 김씨 종가에서는 액젓에 새우머리 육수를 섞어 사용했다.

· 흰 색인 무와 색의 조화를 고려하여 파의 파란 부분을 많이 사용한다.

· 절인 배추에 양념을 한 번 바른 후 무와 파를 넣어 버무린 소를 안쪽 줄기 사이사이에 넣는다. 양념은 너무 빨갛지 않게 바른다.

· 간은 소금을 가감하여 맞춘다.

안동 의성 김씨 종가의 생대하배추속박이 먹는 방법
안동 의성 김씨 종가의 생대하배추속박이는 일반적인 통배추 김치와 만드는 방법이 유사하지만 생대하를 사용해 시원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장철에 담가서 김칫독에 넣고 땅속에 묻어 숙성시킨다.

지금도 김칫독을 묻어 보관하며 먹을 때마다 한두 포기만 꺼내 먹는다.

익은 김치를 멸치 육수에 넣어 김칫국을 끓여 먹으면 그 맛이 시원하다.

또한 겨울철에 식은 밥과 멸치, 김치를 넣고 집간장으로 간을 맞춰 김치죽을 쑤어 먹으면 속을 따뜻하게 데워 준다.

이 종가에서는 생대하배추속박이 외에 김장철에 굴을 넣은 김장을 함께 담그는데, 굴을 넣은 김장을 먼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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