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광산 김씨 종가 고들빼기김치

20문장 0% 태국어 번역 0명 참여 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Cooking

진안 광산 김씨 종가 고들빼기김치

Definition and origin

진안 광산 김씨 종가 고들빼기김치의 정의와 유래
고채(苦菜)'로도 불리는 고들빼기는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 밭에서 흔히 나는 채소 중 하나로 뿌리째 뽑아서 김치를 담근다.

겨우내 먹는 별미 김치로, 쌉쌀한 맛과 향이 마치 인삼과 같다고 해서 인삼김치라고도 한다.

주로 전라도 지역에서 즐겨 먹는다.

고들빼기김치는 인근의 부귀면이나 마령에서 재배된 고들빼기를 준비해 추석쯤이나 김장철에 담근다.

고들빼기는 특유의 쓴맛을 빼기 위해 김치를 담그기 전 돌확에 넣고 찬물을 부어 하루나 이틀 정도 둔다.

이때 소금을 뿌리면 고들빼기 색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에 찬물로만 쓴 물을 뺀다.

이렇게 손질한 고들빼기에 양념을 버무리면 쉽게 변질되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아버지와 형제들이 특히 즐겨 먹은 김치다.

Cooking material

고들빼기김치 재료
주재료: 고들빼기 1.2kg
부재료: 쪽파 400g, 당근 1개
양념 재료: 고운 고춧가루 400g, 찹쌀풀 100g, 까나리액젓 200g, 마늘 10g, 물엿 100g, 통깨 30g

Cooking course

고들빼기김치 만드는 법
01. 고들빼기는 시든 잎과 잔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는다.

02. 항아리에 고들빼기를 넣고 고들빼기가 잠기도록 물을 부어 4일간 삭힌다. 이때 떠오르지 않도록 무거운 것으로 눌러둔다.

03. 쪽파는 4cm 길이로 썬다.

04. 당근은 4cm×0.3cm×0.3cm 크기로 채 썬다.

05. 돌확에 마늘을 넣고 돌로 간다.

06. 찹쌀풀에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마늘 간 것, 물엿, 통깨를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

07. 큰 그릇에 삭힌 고들빼기와 쪽파, 당근을 담고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08. 엉키지 않도록 타래를 지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How to eat

진안 광산 김씨 종가의 고들빼기김치 먹는 방법
고들빼기김치는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별미다.

김장철에 담그면 이듬해 여름까지 그 맛이 변하지 않아 종가에서 반찬으로 즐겨 먹었다.

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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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광산 김씨 종가 고들빼기김치

진안 광산 김씨 종가 고들빼기김치의 정의와 유래
고채(苦菜)'로도 불리는 고들빼기는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 밭에서 흔히 나는 채소 중 하나로 뿌리째 뽑아서 김치를 담근다.

겨우내 먹는 별미 김치로, 쌉쌀한 맛과 향이 마치 인삼과 같다고 해서 인삼김치라고도 한다.

주로 전라도 지역에서 즐겨 먹는다.

고들빼기김치는 인근의 부귀면이나 마령에서 재배된 고들빼기를 준비해 추석쯤이나 김장철에 담근다.

고들빼기는 특유의 쓴맛을 빼기 위해 김치를 담그기 전 돌확에 넣고 찬물을 부어 하루나 이틀 정도 둔다.

이때 소금을 뿌리면 고들빼기 색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에 찬물로만 쓴 물을 뺀다.

이렇게 손질한 고들빼기에 양념을 버무리면 쉽게 변질되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아버지와 형제들이 특히 즐겨 먹은 김치다.

고들빼기김치 재료
주재료: 고들빼기 1.2kg
부재료: 쪽파 400g, 당근 1개
양념 재료: 고운 고춧가루 400g, 찹쌀풀 100g, 까나리액젓 200g, 마늘 10g, 물엿 100g, 통깨 30g

고들빼기김치 만드는 법
01. 고들빼기는 시든 잎과 잔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는다.

02. 항아리에 고들빼기를 넣고 고들빼기가 잠기도록 물을 부어 4일간 삭힌다. 이때 떠오르지 않도록 무거운 것으로 눌러둔다.

03. 쪽파는 4cm 길이로 썬다.

04. 당근은 4cm×0.3cm×0.3cm 크기로 채 썬다.

05. 돌확에 마늘을 넣고 돌로 간다.

06. 찹쌀풀에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마늘 간 것, 물엿, 통깨를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

07. 큰 그릇에 삭힌 고들빼기와 쪽파, 당근을 담고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08. 엉키지 않도록 타래를 지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진안 광산 김씨 종가의 고들빼기김치 먹는 방법
고들빼기김치는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별미다.

김장철에 담그면 이듬해 여름까지 그 맛이 변하지 않아 종가에서 반찬으로 즐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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