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예안 이씨 이정열 종가 생태배추속박이 · 조기젓배추속박이

34문장 5% 중국어 번역 1명 참여 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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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예안 이씨 이정열 종가 생태배추속박이 · 조기젓배추속박이

아산 예안 이씨 종가 생태배추속박이 · 조기젓배추속박이의 특징
아산 예안 이씨 종가의 생태배추속박이와 조기젓배추속박이는 일반적인 김장 배추김치에 생태와 조기젓 살, 굴 등 귀한 재료들을 사용해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치에 들어가는 무와 대파 · 미나리 등은 모두 3cm 길이로 보기 좋게 손질하고, 깍두기는 한입 크기로 잘라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아산 예안 이씨 종가 김치의 특징이다.

생태배추속박이 재료
주재료: 절인 배추 4포기
부재료: 생태 460g, 무 2개, 대파 265g, 쪽파 265g, 미나리 265g, 갓 265g
양념 재료: 고춧가루 360g, 새우젓 400g, 조기젓 국물 300g, 다진 마늘 250g, 다진 생강 100g, 굴 245g
생태양념 재료: 고춧가루 15g, 소금 9g

생태배추속박이 만드는 법
김칫소 만들기 01. 무는 길이 3cm, 두께 0.4cm 정도로 채 썬다.

02. 쪽파와 미나리, 갓은 3cm 길이로 썬다.

03. 대파는 흰 부분을 길게 반으로 갈라 3cm 길이로 썬다.

04. 채 썬 무에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린 후 대파, 쪽파, 미나리, 갓을 넣어 섞는다.

05. 04.에 새우젓과 조기젓 국물,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버무린다.

06.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맛을 보고 부족하면 고춧가루도 넣는다.

07. 마지막에 굴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간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생태 양념하기 01. 깨끗이 손질한 생태는 대가리를 잘라낸 다음 1cm 두께로 통으로 썬다.

02. 토막 낸 생태에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생태배추속박이 김칫소 넣기 01. 절인 배춧잎 사이에 양념을 골고루 넣어 버무린다.

02. 양념한 생태를 배춧잎 사이에 넣는다(1/4포기에 생태 3쪽 사용).

조기젓배추속박이 재료
주재료: 절인 배추 4포기
부재료: 조기젓 115g, 무 2개, 대파 265g, 쪽파 265g, 미나리 265g, 갓 265g
양념재료: 고춧가루 360g, 새우젓 400g, 조기젓국물 300g, 다진 마늘 250g, 다진 생강 100g, 굴 245g
조기젓양념 재료: 고춧가루 4g

조기젓배추속박이 만드는 법
김칫소 만들기 01. 무는 길이 3cm, 두께 0.4cm 정도로 채 썬다.

02. 쪽파와 미나리, 갓은 3cm 길이로 썬다.

03. 대파는 흰 부분을 길게 반으로 갈라 3cm 길이로 썬다.

04. 채 썬 무에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린 후 대파, 쪽파, 미나리, 갓을 넣어 섞는다.

05. 04.에 새우젓과 조기젓 국물,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버무린다.

06.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맛을 보고 부족하면 고춧가루도 넣는다.

07. 마지막에 굴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간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조기젓 양념하기 01. 조기젓은 건더기를 건져 살만 발라낸다.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02. 01.의 조기 살에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김칫소 넣기 01. 절인 배춧잎 사이에 양념을 골고루 넣어 버무린다.

02. 양념한 생태를 배춧잎 사이에 넣는다.

아산 예안 이씨 종가 생태배추속박이 · 조기젓배추속박이 먹는 방법
아산 예안 이씨 종가의 생태배추속박이와 조기젓배추속박이는 가장 즐겨 먹는 김장으로 겨우내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다.

생태가 듬뿍 들어간 생태배추속박이는 맛이 시원하고 산뜻하며, 조기젓 살을 넣어 만든 조기젓배추속박이는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김치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김장 배추김치를 김칫독에 담아 땅에 묻고 겨우내 먹었다.

아산 예안 이씨 종가에는 김장독 여섯 개가 나란히 묻혀 있는데 이 중 세 개의 항아리에는 배추김치를 넣어 보관한다.

세 개의 항아리 중 두 개에는 조기젓배추속박이를, 나머지 하나에는 생태배추속박이를 넣어 숙성시킨다.

김칫독에 넣어 묻어둔 김장 배추김치는 한 달 정도 지난 후부터 꺼내 먹으며, 바로 먹을 김치는 상온에 1주일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다.

모든 김치를 땅에 묻어 두고 먹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겨우내 먹을 김치는 김칫독에 넣어 땅에 묻어 보관하고, 이듬해 김장을 담그기 전까지 오랜 기간 먹을 김장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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