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반남 박씨 종가 장아찌류 (오가피, 두릅)
의정부 반남 박씨 종가 장아찌류 (오가피, 두릅)
43문장
0%
스페인어 번역 0명 참여
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번역
0%
두릅은 오가피보다 쓴맛이 덜해 장아찌를 담그지 않고 바로 데쳐서 먹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많은 식구들이 먹을 만큼 충분한 양을 담그기도 쉽지 않았다고 한다.
대기중
과거에는 여름이 되면 김장을 먹고 난 후 배추김치 사이에 격지로 박아 둔 격지무를 물에 헹궈 햇볕에 말린 다음 간장을 부어 무장아찌를 담가 먹었으나 먹거리가 다양해진 요즘은 담그지 않는다.
대기중
지금은 된장이 짜지 않기 때문에 오이지를 만들기 위해 오이를 넣어 두면 된장이나 고추장이 물러져 못쓰게 되므로 장을 관리하기가 어려워 담그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대기중
의정부 반남 박씨 종가 장아찌류의 특징
의정부 반남 박씨 종가의 오가피장아찌는 오가피의 새순만을 골라 종가의 내림장으로 담그기 때문에 쓴맛이 강하지 않고 맛이 연하다.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