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창녕 조씨 종가의 젓갈류: 창란젓 · 명란곤지젓
강릉 창녕 조씨 종가의 젓갈류: 창란젓 · 명란곤지젓
34문장
0%
스페인어 번역 0명 참여
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번역
0%
이 종가에서는 명태의 내장을 ‘곤지’라고 하는데, 요즘 사람들이 생선의 내장이나 부산물을 흔히 ‘고니’ 혹은 ‘곤이’라고 부르고 있어 같은 갈래에서 나온 방언으로 파악된다.
대기중
명란곤지젓 만드는 법
01. 명란과 곤지는 싱싱한 것을 골라 소금을 뿌려 소쿠리에 하룻밤 동안 밭쳐 둔다. 이때, 소쿠리 아래에 그릇을 받쳐 두어 명란과 곤지가 절여지면서 생기는 국물을 모은다.
대기중
강릉 창녕 조씨 종가의 젓갈 먹는 방법
명태가 제철인 11월, 12월 즉 동지 이전에 명태의 명란, 청란, 곤지 등을 분리하여 각각 젓갈로 담가 두었다가 명란은 보름 정도 숙성시켜 먹고, 창란은 이듬해 설에 꺼내 먹는다.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