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파평 윤씨 종가의 깻잎장아찌
논산 파평 윤씨 종가의 깻잎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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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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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파평 윤씨 종가 깻잎장아찌의 정의와 유래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신선한 채소를 사시사철 구할 수 있지만, 과거엔 제철 채소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장아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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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후가 온화한 남도 지방에서는 다양한 장아찌류가 발달했는데, 충청도는 전남 · 경남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균기온이 낮기 때문에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장아찌가 크게 발달하지 않아 몇 가지 종류의 장아찌만 담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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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파평 윤씨 종가 깻잎장아찌의 특징
9월 말에서 10월 초가 되면 싱싱한 깻잎을 따서 항아리에 담아 삭히는데, 이때 소금물이 아닌 생수를 이용하며 깻잎이 위로 뜨지 않도록 무거운 돌로 눌러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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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파평 윤씨 종가는 게장을 담글 때 살아 있는 게에게 소고기를 먹이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이어온 것과 마찬가지로 강한 향을 지닌 재료를 사용할 때는 무염 방식으로 만드는 전통 방식을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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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파평 윤씨 종가의 깻잎장아찌는 삭히는 과정에서 소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교동전독간장 외에 다른 양념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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