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창녕 조씨 종가의 장류: 뽁작장
강릉 창녕 조씨 종가의 장류: 뽁작장
강릉 창녕 조씨 종가는 고추장과 된장, 간장, 막장 등을 직접 담그는데, ‘장은 달을 걸쳐 하면 안 된다’는 풍습이 있어 같은 달 내에 장을 담그고 분리하는 일을 마쳐야 했다.
강릉 창녕 조씨 종가에서는 고추장을 두 종류로 담근다. 조청, 찹쌀, 고춧가루 등을 넣고 새빨갛게 만드는 약고추장과 메줏가루와 고춧가루에 조청을 조금 넣어 만든 막고추장이다.
이 종가의 내림장인 막장은 장을 거르면서 나온 메주를 항아리에 꾹꾹 눌러 담고 그 위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덮어 장독에 보관한 후 이듬해 3월에 꺼내 먹는다.
감자와 양파 등의 제철 채소에 된장과 막장, 고추장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 뽁작장은 강릉의 독특한 지역색을 드러내는 내림장으로 보통 찐 호박잎과 함께 낸다.
뽁작장의 재료
주재료: 된장 20g, 막장 10g, 고추장 5g, 감자 50g, 호박 50g, 무 50g, 양파 100g, 파 20g, 마늘 10g
부재료: 호박잎 20장
강릉 창녕 조씨 종가의 장류 먹는 방법
강릉 창녕 조씨 종가의 장류는 다양한 음식의 조미료로 활용되는데, 특히 제철 채소와 함께 끓인 뽁작장은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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