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예안 이씨 종가의 장류 (즙장, 쩜장)
아산 예안 이씨 종가의 장류 (즙장, 쩜장)
25문장
100%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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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종가의 내림 발효음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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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예안 이씨 종가 장류의 정의와 유래
아산 예안 이씨 종가에서는 모든 음식의 기본이자 내림 손맛을 결정하는 된장과 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를 모두 직접 담가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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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장은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조리서인 <산가요록(山家要錄)>에도 그 만드는 법을 달리한 즙장법이 6가지나 소개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되고 생활 깊숙이 자리하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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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여름부터 가을 사이 가지와 오이, 고추 등을 수확하면 즙장용 메주를 별도로 만들어 그 채소들을 넣고 말똥이나 짚풀더미에 넣어 속성으로 발효시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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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를 앞당기기 위해 밀기울이나 보리밥 · 찰밥 등을 넣어 즙장용 메주를 만들었는데, 현재 아산 예안 이씨 종가의 즙장법은 그에 비해 많이 간소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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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예안 이씨 종가의 장류 먹는 방법
된장과 간장, 고추장은 음식을 할 때 두루 사용되었으며, 즙장은 채소가 들어가 발효되면서 조직이 물러지기 때문에 잇몸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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